1. 24시간 웨이팅! 전설의 유치회관 – 선지해장국의 진수
MBN <전현무계획 2>에서 전현무·곽튜브·영탁이 방문해 극찬한 수원 인계동 해장국집은 바로 <유치회관>입니다. 방송 당시 두 MC는 “24시간 영업에 웨이팅이 늘 있다”며 대기표를 뽑고 긴 기다림 끝에 입장했고, 전현무는 “육수는 육향이 센데 고기는 부드럽고 냄새가 많이 안 난다. 내가 간 해장국 집 중에 여기 고기가 1등이다”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유치회관>의 선지해장국은 기름이 동동 뜨는 묵직한 국물에 깍두기, 무생채, 배추김치가 기본이며, 특히 쫄깃한 선지가 탱글탱글하여 해장국의 풍미를 좌우합니다. 선지 자체가 흩어지지 않고 깔끔한 식감이 남아 “선지가 싱싱해서인지 탱글하고 담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상호명: 유치회관
-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방송 언급 기준)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2번길 67
- 주차 가능: 앞에 주차장 있음
- 메뉴 : 해장국(11,000원), 수육(35,000원)
이 해장국집은 “사골 농축액 수준으로 진하다”는 곽튜브의 표현처럼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고, 전현무가 “소개팅에도 OK”라고 할 정도로 깔끔한 맛과 식감이 특징입니다. 비록 웨이팅이 길어 기다림을 감수해야 되지만, 국물 한 스푼의 감동을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입니다.
2. 수원 3대 갈비의 명맥을 잇는 가보정 – 왕갈비의 격 Class
<전현무계획 2>에서 공개된 소갈비집은 바로 인계동을 대표하는 <가보정>입니다. 수원 3대 갈비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예약 필수’, ‘이모님이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는 회식 명소답게 분위기와 맛 모두 프리미엄입니다. 특히 수준급으로 나오는 반찬이 한정식집에 방문한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심지어 반찬마저 맛있습니다. 비지니스로 손님접대용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상호명: 가보정
- 영업시간:
- 평일 11:30~21:30
- 토요일 11:00~22:00
- 일요일·공휴일 11:00~21:30
- 명절 당일 휴무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2 (의성빌딩)
- 메뉴: 한우생갈비(102,000원), 한우양념갈비(69,000원), 미국산 양념갈비(61,000원)
- 주차 가능: 본관 맞은편 전용 주차장 보유
가보정은 파인애플·로즈메리·화이트와인 등을 섞어 숙성한 양념이 특징이며, 미국산·한우 생·양념 갈비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특선 세트는 225g의 고기와 정갈한 밑반찬으로 가성비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내부는 건물이 총 3채로 1관, 2관, 3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형 음식점입니다. 프라이빗 룸도 갖춰 회식이나 가족 외식에 안성맞춤입니다. 고기를 이모님이 구워주어 대화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3. 전통과 품격의 본수원갈비 – 50년 전통 왕갈비의 깊은 맛
수원 인계동 왕갈비집 중 또 하나 주목받은 곳은 <본수원갈비>입니다. 1973년 ‘희정갈비’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50여 년간 이어온 전통의 맛집으로, 큼직한 소갈비와 재래식 된장, 냉면 조합이 대표 메뉴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이 저절로 떠오르는 메뉴입니다. 수원의 대표메뉴라고도 할 수 있는 왕갈비 전문점입니다.
- 상호명: 본수원갈비
- 영업시간:
- 평일 11:30~21:30 (L.O 20:30)
- 일·공휴일 11:30~21:00 (L.O 20:00)
- 명절 휴무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3번길 41
- 메뉴: 생갈비 1인분(65,000원), 양념갈비 1인분(60,000원), 갈비탕(18,000원)
- 주차 가능: 전용 주차장 있음
미국산 초이스 등급 갈비를 10~12cm 크기로 큼직하게 손질해 양념하며, 숯불 구이 방식으로 육즙과 풍미를 극대화합니다. 또한, “서비스로 나오는 재래식 된장의 맛이 좋다”는 평과 함께 평일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갈비탕의 양이 푸짐해서 인기가 좋습니다. 후식으로 생강식혜가 나오는데, 기름진 음식으로 채워진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느낌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맛과 정갈한 서비스, 넉넉한 주차장으로 주차걱정 없이 이용가능합니다.